주식 시장의 하락이 암호화폐의 ‘대체재’로의 가능성이라는 주장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암호화폐 투자자 맥스 키저의 말을 인용해 주식시장의 폭락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가져온다고 전했다.
키저는 트위터를 통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이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면서 ‘다우지수는 떨어지고 비트코인은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이러한 낙관적 의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장이 잠잠한 상황이지만 향후 기관투자자들의 진입이 가격 상승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지난 주 유럽의 핀테크 행사에 참여한 팀 드레이퍼가 ‘2023년까지 비트코인이 25만달러에 이를 것이다’라고 주장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