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태훈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앙트레블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활동의 종료를 알리는 자리였다.
썸즈업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개 팀, 총 20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빗썸 거래소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과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쳤다.
해단식은 썸즈업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사진 콘테스트,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활동을 펼친 ‘기브미파이브(GiveMeFive)’ 팀이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고, 개별 우수 활동자 5명에게도 각각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1기 활동자 전원은 향후 빗썸 엠버서더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나영(24) 씨는 “썸즈업 활동을 통해 빗썸과 가상자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빗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빗썸 경영지원총괄 김영진은 “썸즈업 1기의 성실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제시된 개선 아이디어를 토대로 투자자 편의성 제고와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빗썸의 노력은 향후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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