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미국 내 모든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3월 6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가 에릭 발추나스가 밝혔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브르핑에 따르면 발추나스는 엑스(트위터)에서 이 같은 일일 순유입 사실을 공유하며, ETF 투자자들의 95% 이상이 지속적인 하락장에서 자신들의 지분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출과 유입이 일어나겠지만, ETF에 대해 두 가지는 분명하다. 순성장과 상대적으로 강한 손이다”고 설명했다.
First time ever 1D flows all green, no red for the Bitcoin Bunch. Not going to spike the football like some did during the outflow period but will point out that over 95% of the ETF investors HOLD-ed during what was a pretty nasty and persistent downturn. Will same happen next… pic.twitter.com/3l3uwwmqGy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May 6, 2024
발추나스는 한 댓글에 대한 답변에서 “베이비붐 세대가 암호화폐 네이티브 투자자들보다 ETF를 더 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비트코인 ETF 투자는 “소소한 투자여서 변동성을 견디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내 비트코인 ETF들은 총 5200억 달러 이상, 82만 1736 BTC를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현재 29만 1293 BTC를 보유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고, 블랙록의 IBIT가 27만 4029 BTC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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