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팩트블록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KBW2024)의 메인 콘퍼런스 ‘임팩트(IMPACT)’에서 펼쳐질 1차 연사 라인업을 7일 발표했다.
올해 임팩트에서는 △인공지능(AI) △디파이(탈중앙금융, DeFi) △부동산실물연계자산(RWA) △웹2에서 웹3로의 전환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시장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로 널리 알려진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 아비트럼의 에드 펠튼, 미국 가상자산 수탁 업체 빗고의 마이크 벨쉬, 앱토스의 최고경영자 모 샤이크, 체인링크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나자로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캐롤라인 팸 위원 등이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업계 전문가와 참가자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의 개발사 미스틴랩스 공동 창업자 에반 청, 애니모카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 얏 시우 등이 주요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스택스 공동 창업자 무니 알리, 로닌 네트워크의 알렉산더 라르센, 스타크웨어의 일라이 벤 새슨, 모나드 키온 혼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웹3의 최전선에서 산업을 이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동향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KBW2024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주목받는 트렌드와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회를 보여줄 수 있는 연사를 초청해 통찰력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KBW는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메인 행사 ‘임팩트’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워커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메인 이벤트와 사이드 이벤트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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