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됐지만 규모는 크게 축소됐다.
9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적으로 115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일일 평균 순유입 1억4360만 달러의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액수다.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가 유일하게 115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등 나머지 10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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