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분석 회사 트립토퀀트의 CEO 주기영이 비트코인에 대한 초강세 예측을 내놓았다고 뉴스BTC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주 대표는 엑스X(트위터)에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기본 요소가 지난 주기 최고점과 비교할 때, 현재 시총의 세 배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비트코인이 26만 5000 달러까지 상승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기본 요소는 시총/헤시레이트 비율이다.
주 대표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총/해시레이트 비율은 지난 최고점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비트코인 시총은 직전 최고점 근처다. 현재 해시레이트가 당시보다 3배 더 높은 것. 따라서 비트코인 시총이 현재보다 세 배 상승하더라도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이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주 대표 외에도 최근 들어 강세론자들의 우호적 전망이 줄을 있고 있다.
분석회사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도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을 공유하며 올해 안에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전환이 임박했다며 비트코인 강세를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MacronautBTC)도 이전에 비트코인이 23만 7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암호화폐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수요가 장기적으로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는 점, 특히 반감기로 인해 채굴자들의 공급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이유를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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