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로 생겨난 비트코인SV를 투자 고 위험군으로 분류했다.
18일(현지시간) 크라켄은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로 생겨난 비트코인ABC와 비트코인SV의 거래 지원 소식을 알리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크라켄은 거래를 지원하지만 비트코인SV는 크라켄의 상장 요구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SV를 고 위험군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SV를 거래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주의사항 8가지를 소개했다. 또한 크라켄은 비트코인SV의 불안정한 네트워크와 위험으로 인한 손실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래는 크라켄이 밝힌 비트코인 SV의 8가지 위험요소
● 리플레이 트로텍션을 지원하는 지갑이 없음
● 메이저 블록 탐색기들의 지원 없음
● 채굴자들이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적자운영중임
● 다른 체인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적의를 드러냄
● 체인의 생존이 다른 체인들과 상호 배타적일 수 있음
● 지갑 지원이 제한적이어서 일시적으로 공급이 제한될 수 있음
● 대규모 투자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매도할 가능성이 있음
● 크라켄은 최소한의 코드만 검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