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용훈 특파원) 비트코인이 급락세 속 4300선도 하회했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뉴욕시간 오후 3시34분 14.14% 급락한 4277달러까지 하락하며 연일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일 올해 처음으로 5천선을 하회한 비트코인은 하루만에 다시 4천선 초반까지 밀렸다.
이 시간 XRP는 12.25% 내린 0.431달러를, 이더리움도 14.8% 후퇴한 129.7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무려 35.01% 폭락하며 222.71달러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스텔라는 1.25%, EOS는 11.74%, 라이트코인 11.85%, 카르다노 16.28%, 모네로가 13.27% 하락했다.
시가 총액은 1406억달러로, 전일 동시간대의 166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나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