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이소연 기자]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NewsBTC에 따르면,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오늘 시장을 두고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이 바닥이라는 투자심리가 형성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릴 수 있는 구간이라는 이유에서다.
암호화폐 분석가 재니 지딘스(Jani Ziedins)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3,000달러 중반까지 간다면, 이후 5,000달러까지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딘스는 시장을 믿고 뛰어드는 사람에겐 이번 기회가 좋은 보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최근 비트코인의 추락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알트코인 시장도 함께 하락한 바 있다. 시가총액 2위인 리플도 이러한 약세장을 피해갈 수 없었고,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 15일 하드포크 이후 사상 최저치로 치닫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