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2010년 5월 22일 라스즐로 핸예츠가 비트코인 1만개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것에서 유래됐다.
이번 피자데이는 6회차를 맞아 두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첫번째는 ‘피자 NFT 드롭스’다. 업비트NFT 내 피자 NFT 무료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 선물 받기 버튼을 클릭한 선착순 2024명에게 5만원 상당의 도미노피자를 증정한다. 기프티콘 형식의 NFT로 지급되며, 업비트NFT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하는 업비트 피자데이’ 행사에 참여했던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그림을 NFT로 제작, 랜덤으로 증정한다. NFT 증정 작품에는 ‘나두-업티스트(Upbit Artist)’ 대회 최종 수상작 중 총 10개가 포함됐다.
올해는 새로운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업비트 공지사항에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 내 8개의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다. 만점자 중 2024명을 추첨해 약 비트코인 1개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 횟수는 1인당 1회로 업비트 공지사항 내 ‘#업비트 피자데이 알아보기’를 활용하면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피자 NFT 드롭스는 업비트NFT에서, 피자데이 퀴즈는 업비트에서 각각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다. 경품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확인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의 포문을 열었던 피자데이처럼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도 우리 사회 선순환을 이끄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이웃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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