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기자] 오늘의 주요 코인뉴스입니다.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BTC, 3,000 달러까지 하락 가능“
암호화폐 미디어 라이브비트코인뉴스(livebitcoinnews)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비트코인이 계속 하락할 경우 다음 지지선은 3,000-3,500 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티는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인데요. 또한,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 추세이나, 우리는 현재 약세장을 지나고 있다.”며 “많은 기술 분석 지표는 암호화폐가 여전히 하락할 여지가 존재하며, 비트코인이 3,000-3,500 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 베네수엘라, “PETRO 입지 강화 위해 국내외 법률 프로젝트 추진한다”
중남미 미디어 Prensa Latina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회(ANC)가 현재 국가발행 암호화폐 ‘페트로(PETRO)’의 국내외 입지 강화를 위해 법률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고위관계자 거슨 에르난데스(Gerson Hernandez)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나아가 베네수엘라 경제의 회복 및 성장까지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암호화폐를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를 위협하는 국제적 제재를 방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리샤오라이 “약세장, 평정심이 중요”
중국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리샤오라이(李笑來)가 23일(현지 시간) 본인의 웨이보(중국 SNS 플랫폼) 계정을 통해 “약세장에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약세장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본인이 해야 할 일만 하면 된다.” 며 ”타인과 자신을 탓하는 것 보다 기계같은 이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존 맥아피 “암호화폐 가격 하락은 일시적…여유를 찾아라”
인터넷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의 설립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22일(현지시간) 웨이보를 통해 “지금은 냉정해져야 할 때”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하방 압력은 일시적인 것으로, 짧은 시간 안에 힘을 잃을 것이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여유를 찾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스위스 규제당국 승인 ETP, 22일 거래 시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스위스 당국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암호화폐 ETP(상장지수상품) Amun Crypto Basket Index(HODL5)이 22일(현지 시간) 정식으로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스위스 소재 핀테크 기업 아문AG(Amun AG)에서 제공하는 해당 상품은 50%를 비트코인(BTC), 나머지 50%를 리플(XRP),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등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