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지코인(DOGE)의 가격을 저항선 이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강한 거부에 직면했다고 1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3.2% 상승한 0.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는 확실한 내부 촉매제는 없지만, 일반적인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브레이크아웃의 기회를 모색해왔다.
그러나 이는 지난 몇 시간 동안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단기간에 코인의 거래량은 38% 감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수준의 거래량은 도지코인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관심 수준에 비하면 부족하다. 앞서 유투데이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도지코인 지지자들은 X 페이먼트에 도지코인이 추가될 것을 강력히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도지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장기적으로 도지코인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들어 현재까지 도지코인은 68% 상승하며 전반적인 시장의 수익률을 능가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최근 추세와 상관없이 2분기를 긍정적으로 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