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현지 시간 24일 외신 CCN이 Coinanalysis 분석을 인용하며, 비트코인의 결제량이 9월까지 80% 가까이 하락했고 현재 사용량 반등에 대한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CCN은 시장 분석에 따르면 이번 결과에는 비트코인 거래의 확장성과 변동성 변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황이 충족되고 더 많은 소매상들에서 비트코인이 받아들여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런 시장 변동에 따라 최근 비트코인 결제 업체인 BitPay는 소매 업체들의 비트코인과 현금 인출의 기본 가치 설정 및 3개의 스테블 코인을 추가하는 등 유통업체의 유연성 및 유입을 높이려는 모습을 보여왔다.
비트코인 결제량 하락에 대해 UBS 전략가인 조니 테베스(Joni Teves)는 “비트코인이 하나의 화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안정성이 필수적이다.”라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주류로 올라올 수 있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장의 요구에 맞는 확장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