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가 20일(현지 시간) 170 달러 위에서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기술 및 온체인 지표가 긍정적이어서 200 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솔라나 상승세는 거래량 증가를 수반한 것으로 (장중) 180 달러 가까이 전진한 것은 로컬 저항선을 돌파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황소(강세론자)들이 상황을 장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20일 오전 11시 7분 코인마켓캡에서 175.7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99% 올랐다. 이날 고점은 178.80 달러로 기록됐다. 솔라나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6일 기록한 260.06 달러다.
솔라나가 50일 이동평균과 200일 이동평균을 넘어선 것은 현재 추세가 강세임을 가리킨다. 솔라나 볼링거 밴드도 현재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변동성 증가, 그리고 잠재적인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도 솔라나의 강세 전망을 지지한다. 솔라나 신규 주소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솔라나에 대한 관심과 수용 증가를 가리키고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사용과 트랜잭션 처리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솔라나 블록체인의 실용성 증가를 가리킨다.
그러나 유투데이는 고무적인 기술 및 온체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은 솔라나의 사상 최고가 도달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솔라나로의 현재 자금 유입은 2021년 강세장은 말할 것도 없고 2024년 최고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