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밈코인 시장의 주간 거래량이 110억 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시장 분석 업체 카이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밈코인은 전형적인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 수익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의 시장 조정 속에도 이 종목들은 80%에서 1800%에 이르는 연초 대비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밈코인의 거래량은 올해 들어 200% 이상 증가해 주간 거래량이 약 110억 달러에 달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이코는 밈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적응력과 접근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커뮤니티의 상당한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알트코인에 비해 밈코인의 레버리지가 높은데, 이는 종종 투기적 거래에 의해 촉진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