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성명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일부 정보를 받았다며, 25%로 발표했던 승인 확률을 75%로 높였다.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발추나스는 “제임스 세이파트와 나는 이더 현물 ETF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상향 조정했다. 오늘 오후 SEC가 이 문제에 대해 180도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발행사들의 추가 서류 제출 등 더 많은 것을 볼 때까지는 여전히 75%로 승인 확률을 제한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이더리움 ETF 승인 신청에 대한 SEC의 결정 시한은 오는 23일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ETF 신청 기업들과 SEC 간 비공개 대화가 이전의 비트코인 ETF 상장 승인 때에 비하면 거의 없다면서 승인 거부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