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10x 리서치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을 통해 여러 매수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며, 6월 가격 목표로 8만 달러를 제시했다.
21일 벤징가에 따르면 10x 리서치는 이더리움 선물 계약의 수수료가 크게 증가했지만 비트코인이 더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10x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3일 연속으로 7만 1000 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 2주 내 추가로 9% 상승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 신호는 80%의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비트코인이 6월까지 8만 달러에 접근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 이더리움의 선물 오픈 수수료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더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랠리를 빠르게 따라잡지 못한 투자자들이 FOMO(상승에 대한 두려움)가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의 낮은 소매 거래량과는 대조적으로 기관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ETF 구매는 거의 10억 달러가 증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선물 레버리지는 각각 17억 달러와 30억 달러 증가했다.
특히 10x 리서치의 자금 흐름 지수는 지난 주에만 약 40억 달러 급증했다. 이는 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FOMO를 증폭시켜 가격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
전통 금융 투자자들의 신뢰가 새로워지고 있다. 이 변화는 현재 진행 중인 랠리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 10x 리서치는 “비트코인의 잠재적 상방 돌파가 임박한 가운데, 이 랠리는 계속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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