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타이코(Taiko)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TKO 토큰 에어드롭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에어드롭 1단계에서는 TKO 토큰 공급량의 5%가 지급된다. TKO 총발행량은 10억 개다.
에어드롭 자격은 타이코(Taiko) 에어드롭 확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 대상은 ‘△타이코 프로포저 △테스트넷 참여자 △커뮤니티 △사용자(Galxe 포인트 포함) △개발자 및 GitHub 기여자 △이더리움 ICO 참여자 △@loopringorg 커뮤니티 멤버’ 등으로 구성된다.
자격 확인은 7일간 진행되며, 확인 후 클레임 창이 열린 후 한 달간 TKO를 청구할 수 있다. 타이코 팀은 “현재 TKO 클레임은 라이브 상태가 아니므로 스캠 페이지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Dear community,
The moment that you’ve been waiting for has arrived: The Taiko token airdrop is here! 🪂
Check your airdrop eligibility: https://t.co/rI3yTSxvxf.
— Taiko 🥁 (@taikoxyz) May 22, 2024
타이코의 베이스드 롤업(Based Rollup)은 이더리움(Ethereum, ETH) 롤업 적용의 기술적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거래 지연을 줄이며, 이더리움 생태계 기술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더리움(Ethereum)에 영감을 받고 보안된 롤업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타이코(Taiko)가 제네시스 에어드롭을 통해 전체 토큰의 5%를 배분했다. 현재 프리마켓 TKO 토큰은 10달러에서 15달러 사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 가치에 기반한 에어드랍 규모는 최대 7.5억 달러에 달한다.
타이코는 이번 에어드롭이 커뮤니티의 성장과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타이코 관계자는 “타이코는 테스트넷 단계부터 커뮤니티의 노력과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메인넷 출시 후 진행될 트레일블레이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코는 “곧 있을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에어드롭이 제네시스 에어드롭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레일블레이저 에어드롭에서는 전체 토큰의 10%가 배분될 예정이다.
타이코는 현재 메인넷 론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백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 인원을 확보하며 개발자와 운영자, 참여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타이코는 에어드롭 대상 주소가 약 30만 개에 달한다.
현재까지 한국 투자사 해시드를 포함해 윈터뮤트, 프레스토, 제네러티브 벤처스, 팩션 등으로부터 약 505억 원 규모(37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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