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9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며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음을 가리켰다.
24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목) 11개 ETF 전체적으로 1억79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출시 후 누적 순유입은 134억 3530만 달러로 집계됐다.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에 8900만 달러,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FBTC)에 1910만 달러 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1370만 달러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IBIT의 누적 순유입은 161억7170만 달러로 GBTC 누적 순유출 176억4110만 달러를 머지 않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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