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 가격이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동안 투자자들이 새로운 암호화폐 카지노 토큰의 ICO(암호화페공개)로 눈을 돌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21일 및 50일 이동평균을 벗어나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있다.
이런 가운데 시바 보유자들은 2024년 100배의 잠재적 수익을 노리고 메가 다이스(DICE)라는 새로운 암호화폐 카지노 토큰의 ICO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
이번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이더리움 ETF 승인으로 인해 이더리움(ETH) 및 온도(ONDO)와 같은 일부 생태계 토큰은 상승했으나, 이더리움 기반 밈 코인 시바이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시바이누 가격은 최근 $0.00002420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밈 코인은 최근 몇 주 동안 모멘텀에서 고전하고 있다. 시바이누 가격은 4월 초부터 $0.000020대에 갇혀 있다.
시바이누가 올해 130%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초 고점에서 거의 50% 하락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흥미로운 새로운 암호화폐 카지노 토큰인 DICE의 ICO로 눈을 돌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메가 다이스는 이미 1AKS명 이상의 월간 사용자와 월 5000만 달러의 베팅을 자랑하는 잘 알려진 암호화폐 카지노다.
이 암호화폐 카지노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웹3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유틸리티 토큰 DICE를 출시하는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강력한 사용자 기반과 성장 전망 덕분에 DICE 프리세일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토큰 판매는 이미 11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투자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DICE를 확보하고 있다.
DICE는 토큰당 0.075 달러의 시가총액 33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메가 다이스가 이미 시장의 선도주자라는 점과 이 부문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면, DICE가 여기서 100배 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메가 다이스가 시장 리더십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DICE는 언젠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코인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