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퀀트 기반 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가 KSC(K스타트업센터)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 삼아 싱가포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고객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퀀트 상품 ‘에이엠 네비(AM NAVI)’를 런칭한 지 1년 만에 3,000만 달러 이상의 AUM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이엠 네비는 현재 일본과 두바이까지 고객을 확장했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지난 2023년 10월에도 글로벌 거래소 OKX에 퀀트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현재 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해, 유저 수와 자산규모 부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통한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 기업은 해외진출 자금 및 프로그램(글로벌 협력 파트너사 연결, 현지 진출, 투자자 매칭 등)을 지원받는다. 총 8개 국가에 거점을 두고 국내외 스타트업을 해외 시장과 연결하는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건일 CBO는 “연말까지 KSC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회 발굴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에이엠매니지먼트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엠매니지먼트는 2021년 설립된 기업으로 매쉬업벤처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시드 투자와 울산창조경신센터와 디스프레드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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