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기자]암호화폐 시장이 낙관적 시장 분위기에 급등 한 뒤 상승 폭을 축소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8일 5시 2조 6100억 달러로 1.37% 증가했다. 거래량은 798억 달러로 41.13% 증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69%로 0.06% 포인트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6만 9197.37 달러로 0.50% 상승했다. 한 때 7만 4000 달러 선까지 급등한 뒤 강 보합 권으로 후퇴했다. 미국 증시가 휴장 한 가운데 유럽 중앙은행(ECB)의 6월 금리 인하 확정 등 호재성 소식이 전해졌다.
이더리움(ETH)은 3869.43 달러로 0.14% 하락했다.
상위 10위 코인은 도지코인(DOGE)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솔라나(SOL)는 3.63%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솔라나 커뮤니티가 우선 수수료 전액을 네트워크 검증자에게 배분하는 SIMD-0096 제안을 승인한 것이 가격 상승을 도왔다. 네트워크가 원할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알트코인의 상승과 함께 알트시즌이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크립토퀀트의 암호화폐 분석가(abramchart)는 이더리움의 미결제 약정이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있다며 “알트코인 시즌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생태계의 기존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며 거래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베이스드 롤업기술의 타이코가 메인넷을 출범한 것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이 타이코 메인넷의 출벌음 기념해 첫 블록을 제안하고 “이더리움 생태계 큰 효용 줄 것”이라며, 이더리움 생태계 확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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