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이후 ETH 가격 상승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ETH이 지난 20일 3048 달러에서 27% 랠리를 기록, 10주래 최고치인 3964 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이 4000 달러 고지에 오를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
암호화폐 분석가(Jelle)는 “이더리움이 오랜 기간 축적의 기간을 거쳤다. ETF 승인으로 이제 ETH 가격은 성층권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니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기다리던 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마침내 시장 참가자들은 이더리움 황소장을 다시 한 번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MN캐피탈 창립자 마이클 반데 포프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그는 ETH/BTC 차트를 공유하며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자본이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5년에 걸친 이더리움 베어 마켓을 마침내 끝날 기회가 왔습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매튜 하이랜드는 “거래량이 증가한 것이 시세 분출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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