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알트코인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체인링크(LINK)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질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2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는 체인링크의 움직임이 다른 알트코인의 방향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며, 이 종목의 실적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인링크의 모멘텀이 최근 강화됐으며 알트코인 시장의 지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반데포프는 체인링크가 좋은 실적을 거두면 알트코인 시장 전반도 계속 움직일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또한 16달러가 유지되는 한 체인링크의 연중 최고치를 향한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로 유명한 체인링크는 최근 상당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5.15% 오른 18.22 달러를 기록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체인링크의 모멘텀은 트레이더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관론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종종 더 광범위한 알트코인 시장 심리의 선행 지표로 작용할 수도 있다.
분석가와 투자자들은 체인링크가 연간 최고치를 향한 현재의 궤적을 유지할 수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알트코인 환경 전반에 걸쳐 강세 추세를 촉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트코인 시장의 바로미터로서 체인링크의 역할은 암호화폐 생태계 내에서 그 중요성을 강화하는 중이다.
시장 관찰자들은 체인링크의 현재 강세가 더 광범위한 시장 동향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잠재적으로 알트코인 시장에서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