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새로운 비트코인 프로젝트 99비트코인(99BTC)이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이 프로젝트 토큰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 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99비트코인이 100배 수익을 안겨줄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이 프로젝트가 빠르게 성장하는 ‘배우며 번다(Learn-to-Earn:L2E)’ 분야에서 미래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대중의 암호화폐 수용에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 부족이다. ‘L2E’는 새로운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학습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는 개념이다.
99비트코인은 오랫동안 암호화폐 교육 분야의 선두 주자로 간주돼 왔다. 이 프로젝트의 유튜브 채널은 이미 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플랫폼에는 10만 명 이상의 수강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이메일 리스트에는 무려 260만 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99비트코인의 L2E 플랫폼 전환은 논리적인 다음 단계로 보인다.
99비트코인의 새로운 L2E 토큰은 99BTC라고 불리며, 플랫폼 사용자들은 학습을 통해 이를 획득할 수 있다.
99비트코인은 99BTC를 BRC-20과 통합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직접 L2E를 선도할 계획이다. 예상대로, 99비트코인의 사전 판매는 큰 성공을 거뒀다고 크립토뉴스는 평가한다. 출시 몇 주 만에 투자자들은 이미 약 17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구매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도 토큰을 매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크립토뉴스는 전했다.
99비트코인측은 에어드랍과 스테이킹 프로그램도 투자 매력 요인으로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