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을 이끌 차기 총재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베스 해맥(52) 글로벌 파이낸싱 그룹 공동수석이 선임됐다고 클리블랜드 연은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맥 총재 내정자는 로레타 메스터 총재의 뒤를 이어 오는 8월 21일부터 클래블랜드 연은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1993년 골드만삭스에 입사해 자본시장 부문 애널리스트 등을 거쳐 2010년부터 파트너를 지냈다.
클래블랜드 연은은 “해맥 총재 내정자는 금융, 자본시장,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30년 넘는 경험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며 “이밖에 미 재무부와 금융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그룹 역할을 맡아왔다”라고 설명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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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이번에 물러나는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중 한명이다. 그녀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주장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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