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아크 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고 있는 컨센서스(Consensus) 2024에서 “비트코인(BTC)은 멈출 수 없다”고 강력한 지지를 밝혔다.
Consensus 2024 패널 토론에서 우드는 비트코인이 모든 암호화폐 중에서 가장 큰 잠재력과 중요성을 가진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거대한 아이디어이며 멈출 수 없다면서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출시했을 때는 약점이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그런 취약점이 없다”고 말했다.
우드는 비트코인의 분산화와 자산 보관의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비트코인은 새로운 자산 클래스이자 금융 시스템을 대표한다”고 언급했다.
우드는 최근 승인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해 “미국 정부의 친암호화폐 기류가 반영된 것”이라며 “충격적”이라고 표현하했다.
그녀는 친암호화폐 법안 FIT21의 하원 통과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 암호화폐 태도를 언급하며, 암호화폐 정책이 대통령 선거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드는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해 “시장 힘이 지배하도록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화폐 정책 접근 방식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 하나만 투자할 수 있다면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단언했다. 그녀는 비트코인이 모든 다른 암호화폐 옵션보다 사용성과 글로벌 화폐로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드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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