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MEW가 새로운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와 리테일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솔라나 체인의 고양이 밈코인인 MEW(Cat in a dogs world)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LOCUS)와 협력해 새로운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로커스의 3D 애니메이션으로 디지털 미디어 존재감을 확대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많이 시청되고 인지되는 밈코인이 되는 것이 MEW의 목표다.
MEW는 대표적인 솔라나 고양이 밈코인 중 하나로, 시가총액 9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3월 봉크(BONK), 도그위프햇(WIF), 솔라나 사가2 보유자에게 MEW 토큰을 에어드랍하며 등장했다.
MEW 관계자는 “현재 MEW 토큰 보유자는 약 20만 명으로, 연말까지 보유자를 200만 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로커스는 주로 한국 시장에서 3D 애니메이션과 TV 시리즈를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로커가 제작한 대표적인 IP로 ‘레드 슈즈’와 ‘유미의 세포들’이 있다.
지난해 로커스는 프리 IPO(상장 전 자금유치) 과정에서 약 1750만 달러(약 2406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
김강산 로커스 DX 사업팀장은 “스토리 창작과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커스는 브랜드 콘텐츠 제작 및 IP 디지털 자산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MEW와의 이번 협력은 LOCUS가 Web3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의미하며, 향후 사업 기회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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