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태훈 기자] 빗썸(대표 이재원)이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9일 올해 두 번째 헌혈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헌혈 참여 의사를 밝힌 100여 명의 임직원을 사전 모집했고 직원들이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도 기증받았다.
빗썸은 2022년 5월부터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헌혈증 나눔 행사를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1천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최근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헌혈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부사장은 “올해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꾸준히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헌혈증 기부 외에도 자립 청소년, 위기가정 등을 위한 기부금 전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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