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유니스왑 재단이 31일(현지 시간) UNI 토큰 보유자들의 스테이킹과 토큰 위임에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제안에 대한 투표 연기를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재단은 이날 엑스(X) 게시물을 통해 “지난 한 주 동안 한 이해 관계자가 이 작업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고 이를 철저히 검토할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안된 업그레이드의 불변성과 민감성 때문에 이번 투표를 연기한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니스왑(UNI)은 뉴욕 시간 31일 오후 2시 5분 코인마켓캡에서 10.20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8.61% 떨어졌다. 이날 장중 저점은 10.15 달러로 기록됐다. UNI는 코인마켓캡 시가 총액 기준 20위 암호화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