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는 글로벌 토큰 경쟁력 확보, 아시아에서는 네트워크 확장 기회 엿봐
[블록미디어 온라인팀]신개념 친분 재테크 ‘굿모닝 서비스(Goodmorn)’의 티저를 국내/글로벌 버전을 동시에 오픈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유통 전문기업 마이크레딧체인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멕시코와 페루를 중심으로 남미의 11개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국채금리가 치솟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남미 일대의 화폐 가치가 급락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통화가 거의 쓸모 없게 되자 가상화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몇몇 국가에서는 발빠르게 정부가 나서 정부 통화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브라질에서는 선거, 보험, 은행, 개인인증, 매매 등 여러 분야에서 이미 블록체인 기술이 상용화 되고 있다.
지난 9월 성공적으로 ICO를 끝마치고 전세계 최초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출시한 마이크레딧 체인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남미 11국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글로벌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1차적으로 현재 남미 11개국의 PC카페 등에서 지불수단으로써 활용되고 다양한 포인트/캐쉬들과 연계하여MCC코인의 사용자 인큐베이팅 및 마케팅 사업을 펼친다.
마이크레딧체인의 ‘굿모닝 서비스’는 선물 경제학(Gift Economy)이 응용된 독특한 인센티브 방식의서비스로써 단순히 안부 만을 전하는 기존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다르게 안부 인사와 함께 씨앗 선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사용자들이 주고 받은 씨앗은 토큰으로 변환되어 개인의 투자 없이 친분 활동만으로 가상 화폐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상화폐 열풍이 불고 있는 남미에서 막강한 영향력이 기대된다.
굿모닝 서비스의 ‘씨앗’은 일종의 ‘좋아요’의 표시로써 상대의 피드 메시지를 보고 안부를 전하는 뜻으로 선물을 할 수 있다. 씨앗은 개인당 매일 다섯 개가 생성되어 친구에게 선물하지 않으면 소멸되고 친구에게 모두 선물 시 본인에게 한 개가 추가 지급되는 형태이다. 개인간에 주고받은 씨앗은 비율에 따라 토큰으로 교환이 가능한 열매로 전환된다. 토큰은 일반적인 가상 화폐가 그렇듯 거래소를 통해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여 블록 체인에 대한 직간접 경험이 가능하며 사용자간의 인터렉션과 네트워크의 규모에 따라 그 가치가 무한대로 올라간다.
김우식 대표이사는 “블록체인/가상화폐 기반 데이터 유통기업인 본사의 경쟁력은 네트워크 경쟁력에서 나오는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세계 유명 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국가에서 사업의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레딧체인의 MCC코인은 현재 빗썸 덱스(Bithumb DEX)를 비롯 넥시빗(Nexybit)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으며, 본 서비스 출시 이전 인도네시아를 비롯 남미 11개국의 진출로 인하여 코인의 가치 유지 및 상승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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