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톤(TON) 소사이어티가 ‘더 오픈 리그 서머 부트캠프’를 서울 로코 컴플렉스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톤(TON)은 메신저 앱 텔레그램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2028년까지 5억 명의 사용자가 톤 체인 위에서 디지털 ID, 데이터 및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톤의 목표다.
톤 소사이어티(TON Society)는 톤 체인에 관심 있는 빌더들을 만나기 위해 현재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더 오픈 리그 서머 부트캠프’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일부터 서울에서도 ‘더 오픈 리그 서머 부트캠프’가 진행된다.
톤 소사이어티는 웹3 참여자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톤 재단의 지원을 받아 각국의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별도의 팀이다.
‘더 오픈 리그 서머 서울 부트캠프’는 TON 생태계 내에서의 프로덕트 개발 촉진이 목표다. 이에 따라 부트캠프에서 TON 생태계 내에서 프로덕트 개발을 희망하는 빌더들을 위한 교육 세션이 진행된다. TON 디파이 생태계, 톤 전문 개발 언어 TACT 개발 기초 교육, TMA(Telegram Mini App) 알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부트캠프에는 국내외 TON 빌더, 개발자, 창업가 및 블록체인 업계 현직자가 참여한다.
부트캠프 참가자들은 프로덕트를 개발해 최종 데모 데이에서 피칭을 진행한다. ‘더 오픈 리그 서울 서머 부트캠프’의 총 상금은 약 5000달러(한화 약 700만 원)다.
이번 행사 중 SBT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텔레그램 내 탈중앙 지갑인 TON 스페이스를 통해 참석 SBT가 에어드랍될 예정이다.
부트캠프 종료 후 6일 19시부터 압구정 라운지에서 에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애프터 파티에서 개발자, 창업자 및 TON 빌더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한편, 톤 재단은 도라핵스에서 1 총 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더 오픈 리그 글로벌 해커톤’을 진행 중이다. 더 오픈 리그 글로벌 해커톤의 등록 마감일은 오는 6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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