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문제는 정치인들이 국가의 국고를 포기하게 만드는 동기가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유명 앵커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터커 칼슨은 인터뷰 6일(현지시간)동영상을 엑스에 공유했다.
President Nayib Bukele saved El Salvador. He may have the blueprint for saving the world. pic.twitter.com/92etFh7sSI
— Tucker Carlson (@TuckerCarlson) June 6, 2024
나이브 부켈레는 “민주주의의 문제는 정치인들이 국가의 국고를 포기하고 빚을 지게 될 동기가 있다는 것이다”면서 “이는 정부 구조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도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이 쇠퇴하는 명백한 징후가 있다면서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사례를 인용했다.
그는 “150억 달러를 들여 600미터 길이의 철로를 건설하는데 10년이 걸리고 작동하지도 않았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고 자국내 갱단을 척결해 국민들로부터 80%가 넘는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대통력직 재선을 위해 사임하며 전 각료들을 집합시켜 놓고 “나는 자신은 청렴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부패했던 어리석은 대통령이란 평가를 듣지 않겠다”면서 법무장관에게 모든 사람들을 조사할 것을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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