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멕스(BitMEX) 암호화폐 거래소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과 유망한 알트코인을 매수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Group Of Fools”라는 제목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암호화폐 강세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이번 강세 사이클 동안 비트코인이 가장 수익성 높은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중앙은행의 조치가 암호화폐 시장을 이전의 영광스러운 시절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침체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2024년 8월에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 잭슨홀 미팅에서 주요 정책 변화를 예상하며 비트코인과 다른 알트코인에 대해 매수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새로운 토큰의 도입과 유동성 높은 암호화폐 자산의 포트폴리오 배치를 추천하며 이른바 ‘똥코인(shitcoins)’에 대한 강한 확신을 표현했다. 블로그 게시물에서 그는 “암호화폐 강세장이 다시 깨어나며 방탕한 중앙은행가들의 가죽을 찢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비유했다.
헤이즈는 다가오는 G7(주요 7개국) 회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와 일본은행(BOJ)의 협력이 중국 위안화에 미칠 영향과 달러-엔 환율을 중요한 거시경제 지표로 생각하라고 주문했다. .
헤이즈는 연준과 일본은행이 6월 회의에서 금리 변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으나, 영국은행(BOE)에 대해서는 캐나다은행(BOC)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례를 따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비트코인 매수를 지지하는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Jelle)’는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준비가 되었다고 헤이즈와 유사한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el van de Poppe)도 비트코인이 상향 돌파를 통해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