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리플 랩스(Ripple)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강행할 움직임이다.
리플사가 이미 경쟁이 치열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하다.
리플사의 중동 아프리카 담당 임원 리스 메릭(Reece Merrick)은 지난 7일 크립토TV와 인터뷰에서 “리플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달러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글로벌 무역과 거래를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리즈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이 중동 지역에서도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이 지역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즈는 “리플의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인플레이션이 심한 국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플사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8년까지 2.8~3조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은행 수준으로 규제하는 법안이 마련되고 있다. 이 경우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이 규제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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