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됐다.
13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적으로 1억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보여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ETF는 직전 이틀간 순유출을 겪었다.
Source: Farside Investors Note: The above table is generated automatically, in real time. The methodology used to produce the table focuses on speed rather than on accuracy. Data based on a number of sources, including the ETF provider websites and third party financial information providers. The data in the table contains estimates. The data is likely to contain errors. Farside Investors is not liable for any errors or inaccuracies in the data.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 5060만 달러,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1560만 달러,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 145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 비트코인 ETF(ARKB) 850만 달러,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HODL) 116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포함해 자금이 빠져나간 ETF는 없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뉴욕 코인시황/출발] 연준 통화정책 실망감으로 약세 분위기 … 비트코인 $68K 아래서 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