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특정 온체인 지표가 솔라나(SOL)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공하며, 지금이 암호화폐 토큰을 구매하기에 좋은 시기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을 13일(현지시간) 뉴스BTC가 보도했다.
시장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신규 주소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더 많은 신규 사용자가 네트워크에서 활동함에 따라 솔라나의 향후 가격 급등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엄청난 성장은 네트워크의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암호화폐 토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디앱레이더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솔라나 체인에서 거래량이 62% 증가했으며, 이 기간 883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솔라나는 지난 7일 동안 5955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해 다른 모든 체인의 기록에 앞섰다.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부분적으로는 네트워크의 밈코인 생태계 덕분이다. 솔라나는 밈코인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트레이더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이 됐으며, 이들 밈코인은 지금까지 이 상승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암호화폐로 꼽힌다.
밈코인의 본고장이라는 솔라나의 명성은 호주 래퍼 이기 아젤리아, 케이틀린 제너, 앤드류 테이트와 같은 유명 인사들도 솔라나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하면 솔라나의 가격이 네트워크 성장과 네트워크 활동의 증가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시간 문제처럼 보인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트코인 셰르파는 지금이 솔라나의 가격 급등에 앞서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이며, 조만간 가격 상승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올해 말 솔라나에 대해 “더 큰 일”을 기대한다면, 그 전에 솔라나는 당분간 가격 다지기를 계속할 것으로 에상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5.84% 하락한 148.21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