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급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6일 5시 10분 2조 4100억 달러로 전일보다 1.87% 증가했다. 거래량은 522억 달러로 25.80% 감소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0.50% 포인트 하락한 53.94%를 기록했다.
비트코인(BTC)은 6만 6106.48 달러로 0.81% 상승하며 6만 6000 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더리움(ETH)은 4.34% 반등해 3552.69 달러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모두 상승했다.
BNB(BNB)가 1.70%, 솔라나(SOL) 1.92%, 리플(XRP) 5.69%, 도지코인(DOGE) 2.20%, 톤코인(TON) 0.53%, 카르다노(ADA)는 2.12% 상승했다.
톤코인은 일주일간 12.74% 상승하며 시가총액 9위에 올라섰다. 네트워크 활성 사용자 수 증가 등 호재로 다른 코인들이 약세를 보이는 한 주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리플사(RIPPLE)의 CEO 블래드 갈링하우스가 10개 국가의 중앙은행과 CBDC 발행에 협조하고 있다고 빍히면서 리플(XRP) 가격이 급등 했다. 국가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현물 ETF는 14일(현지시간)1억 8990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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