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이더리움(ETH)이 규제개선과 고래들의 대량 매수로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발언에 영향을 받아 최근 100일 이동 평균선에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게리 겐슬러는 올 여름에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및 상장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게이프는 또 유명 트레이더 알리(@ali_charts)가 엑스에서 공유한 이더리움 고래의 움직임을 공유했다. 지난 3주 동안 이더리움 고래들은 70만 ETH(24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매수했다.
#Ethereum whales have bought over 700,000 $ETH in the past three weeks, totaling approximately $2.45 billion! pic.twitter.com/sfmXnkqD49
— Ali (@ali_charts) June 15, 2024
조정속에서 대규모 보유자들의 누적 매수는 이더리움 가격 반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낸다.
코인게이프는 광범위한 시장 조정이 계속된다면 ETH 가격은 3200달러까지 하락하고 장기적인 지지선에서 지지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일 차트는 새로운 저항선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더리움이 횡보 거래 패턴에 들어갈 수 있음을 나타낸다. 매수자가 다시 통제권을 회복하고 3900달러로의 랠리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이 장벽을 돌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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