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대선이 뉴스를 장악한 가운데, 암호화폐 밈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폴리티파이(PolitiFi) 토큰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솔라나 기반 토큰인 솔사이어티(Solciety, SLCTY)가 그 주인공이다.
솔사이어티는 한국 시간 18일 오후 11시부터 30일간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솔사이어티는 30억 개의 토큰을 사전 판매에 포함하며, 초기 교환비는 0.0015달러에 설정됐다.
강아지를 테마로 한 기존 밈 토큰과 달리 폴리티파이는 독특한 풍자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폴리티파이가 ICO(초기코인판매) 시장에서 빠르게 경쟁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솔사이어티, 바이럴에 올라탈 준비를 마친 신규 솔라나 밈 코인
솔사이어티는 디젠(Degen, 디지털 경제 참여자)을 위한 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솔라나에서 발행되는 밈 코인이 올해 ERC-20(이더리움 기반) 발행 밈 코인을 추월한 가운데, 솔사이어티는 정치적 암호화폐 혁명을 준비 중이다.
시장의 호응도 폭발적이다. 폴리티파이는 올해 초부터 2000% 이상 상승하면서 현재 시장 가치가 거의 1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솔라나 밈 코인 시장 가치 600억 달러 약 15%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솔사이어티는 암호화폐 센세이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고유한 밈 캠페인를 통해 대규모 참여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푸틴 등 유명 정치인 캐릭터를 활용해 정치 기반 밈을 생성할 수 있다. 다양한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바이럴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솔사이어티는 30일간의 사전 판매를 통해 새로운 밈코인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총 10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ICO는 72시간마다 토큰 가격이 상승한다.
첫 단계에서 멤버십 토큰을 확보한 얼리버드 투자자는 이후 솔사이어티 주요 거래소에 상장 목표가 대비 169%의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개발팀은 “솔사이어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20%를 할당했다”며 “이후 10%를 에어드랍에 활용하는 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치와 암호화폐 관계 노린 솔사이어티, 수익 잠재력 ‘폭발’
업계 안팎에선 미국 대선 레이스가 계속됨에 따라 솔사이어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실제 조 바이든을 지지하는 밈코인 ‘Jeo Boden’과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밈코인 ‘Doland Tremp’는 출시 이후 각각 급등하기도 했다.
Jeo Boden은 최저 0.06370달러에서 불과 몇 달 d만에 사상 최고가인 1.04달러까지 올랐다. 마찬가지로 Doland Tremp도 0.3739달러로 시장에 상장한 후 빠르게 사상 최고가인 1.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각각 +1500%와 +300%의 상승률을 나타낸다.
솔사이어티는 “폴리파이 토큰은 단순한 밈 코인이 아닌 정치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정치와 암호화폐를 모두 장악할 준비를 마친 솔사이어티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솔사이어티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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