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현 (주)커먼컴퓨터 대표(사진 왼쪽)와 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 김경태 소장이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록미디어] 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연구소장 강경태)와 (주)커먼컴퓨터가 산학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양대가 19일 밝혔다. 커먼컴퓨터는 AI 거대 모델 솔류션 및 GPU 자원제공을 통하여 누구나 웹상에서 AI를 개발하고 활용하여 AI를 위한 생태계 개발 및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웹 3 기업이다.
1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위워크 신논현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AI 융합연구소와 (주)커먼컴퓨터는 ▲산학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AI 전문가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산업체연계 문제해결형 프로젝트(IC-PBL+ / S-Capstone) 참여 ▲산업체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분야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AI분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개발 사업 공동참여 등 총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커먼컴퓨터는 2018년 창업한 AI거대 모델 솔류션 및 GPU 자원제공을 전문으로하는 스타트업으로 2021년 시리즈B로 132억을 투자유치 하는 등 총 244 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 협력적 블록체인-인공지능 거번넌 스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공공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커먼컴퓨터의 ▲거대 모델 운영서비스 LLMaas를 글로벌 기업인 인바디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Runo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대 용량 GPU운영 서비스를 통한 생태계 구축을 진행중이며 ▲최신 AI 모델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NFT화하여 마켓플레이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Prompt Engineering을 통한 No-Code Gen AI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강경태 AI융합연구소장은 “(주)커먼컴퓨터가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산학 및 사업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디”면서 “실제로 현재 한양대학교 ERICA 산업협력단과 진행하고 있는 AI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개발 프로젝트도 임팩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의 실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우수 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하는 최적의 산학협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현 (주)커먼컴퓨터 대표는 “한양대학교 ERICA의 첨단 교육시스템과 실용적인 융복합 교육과정 연계를 통하여 AI분야 사업 문제해결을 위한 보다 활발한 협력활동이 가능해졌다”면서 “(주)커먼컴퓨터와 한양대 ERICA의 미래지향적 사업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추진에 있어 최선을 다해 다양한 협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RICA AI융합연구소는 인공지능융합 인재양성, 연구, 산학협력을 목적으 로 설립승인된 부설연구소로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등 각종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해 AI융합연구와 창업, 사업화가 연계되는 선순환 AI생태계 조성 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