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는 X(옛 트위터) 게시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피력했다.
21일(현지시간) 알레어는 암호화폐가 사회와 경제를 전례 없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전의 개방형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가 주요 산업을 변화시킨 것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서클 설립 초기, 그는 공동 창립자 션 네빌과 함께 인터넷의 신뢰 계층 부족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암호화폐를 발견했다. 당시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와의 연관성은 극단적이거나 불법적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알레어는 이 기술이 사회와 경제의 기반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예견했다고 강조했다.
알레어는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의 3세대 진화를 강조하며, 현재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태를 초기 광대역 인터넷 개발 단계와 비유했다. 그는 제로 지식 기술과 완전 동형 암호화를 기반으로 한 보안, 프라이버시, 확장성의 돌파구를 언급했다.
알레어는 암호화폐를 국가 경쟁력의 문제로 묘사하며, 전 세계 정부가 책임 있는 혁신을 촉진하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폭발적인 증가를 강조하며, 2025년까지 대부분의 관할 지역에서 합법적 전자화폐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레어는 디지털 토큰이 인센티브, 거버넌스 및 기록 관리에 널리 사용되고, 공공 체인 인프라에서 스마트 계약으로 금융 및 상업이 실행되는 미래를 그렸다. 그는 향후 10년 동안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경제 화폐의 10%를 차지하고, 신용 중개가 온체인 신용 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레어는 이러한 발전이 향후 10년 내에 실현 가능하다고 다음과 같이 확신했다.
“이 모든 것은 향후 10년 이상에 걸쳐 실현 가능하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지만, 우리가 달성한 것과 그것이 미래를 위해 우리를 어떻게 준비시키는지 살펴보면, 지금 낙관적이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