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인공지능(AI)이 생성한 부를 보관하고 사용할 곳으로 비트코인이 논리적 선택이라고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말했다.
비트코인 옹호자이자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AI가 창출한 부를 보호하기 위해 비트코인이 필요하며, 향후 10년 동안 비트코인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프 인베스트먼트(Pomp Investments)의 창립자인 폼플리아노는 24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AI가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자동화된 세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그 부를 보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폼플리아노는 AI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비판을 일축했다. 두 기술이 상호 발전하며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나는 주장이다.
그는 “두 기술이 향후 10년 동안 함께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로 인한 생산성 증가로 인해 GDP가 실제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비트코인은 이 부의 많은 부분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폼플리아노는 “매일이나 매주 일어나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10년간의 엄청난 추세를 놓치곤 한다” 며 “이 기술들이 결합되는 것을 보면, AI가 어떤 돈을 사용할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이 15% 정도 떨어진 것에 신경 쓰지 않으며, 강세장에서는 보통 30% 이상의 가격 조정이 여러 번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폼플리아노는 “많은 사람들이 ‘5월까지 투자하고 떠나라’ 는 말을 한다. 비트코인이 2분기와 3분기, 특히 반감기가 있는 해에는 횡보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폼플리아노는 올해에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감기 해의 역사적 경향에 따라 올해 말이나 2025년 초에 또 다른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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