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순유출 행진이 이어지면서 암호화폐 투자 분위기가 계속 침체 상태임을 가리켰다.
25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월) 11개 ETF 전체적으로 1억7450만 달러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비트코인 현물 ETF로부터의 순유출은 7일 연속 이어졌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9040만 달러,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 3520만 달러, 프랭클린 비트코인 ETF(EZBC) 2090만 달러,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HODL) 102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자금 유출입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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