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솔라나 재단이 블록체인 거래를 더욱 원활하고 직관적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기능인 ‘솔라나 액션'(Solana Actions)과 ‘솔라나 블링크'(Solana Blinks)를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이 기능들은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웹사이트를 떠나지 않고도 거래를 연결하고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솔라나 재단은 모든 URL을 표시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 이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솔라나 재단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존 웡은 “우리의 역할 중 하나는 이러한 제품 원형을 탐구하고 1~3년 후를 내다보는 것”이라며 “블록체인은 인터넷의 한 구석에 갇혀 있다는 문제가 있다. 온라인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이 암호화폐를 인식해야 하는데, 이는 번거로운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웡은 “액션과 블링크는 지갑을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에 연결하는 것과 유사하다. 사용하는 사이트와 디앱(dApp)을 신뢰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솔라나 재단은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의 거래 외에도 개발자들이 물리적 QR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