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오픈 AI(OpenAI)가 챗GPT(ChatGPT)의 음성 비서 기능 출시를 연기했다.
회사는 수백만 사용자의 요청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 달의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OpenAI는 지난 5월 GPT-4o 출시 행사에서 음성 옵션을 공개했다.
GPT-4o는 텍스트, 오디오 및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강화된 모델이다.
이 서비스는 당초 6월 말에 유료 ChatGPT Plus 구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한 달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서비스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유지하면서 실시간 응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penAI는 음성 비서 기능이 다소 지연됐지만 올 가을에는 모든 유료 구독자들에게 음성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월 행사에서 시연된 비디오 및 화면 공유 기능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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