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에이폰(APhone)이 솔라나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웹3 채택과 연결성을 촉진한다. APhone은 먼저 2만 개의 연간 패스를 솔라나 사가(Solana Saga) 사용자에게 에어드롭한 후, 솔라나 모바일 챕터2를 예약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hone은 “높은 투자자 수요를 이끈 솔라나 사가 챕터2에 대응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며 “솔라나 사가 소유자들은 이후 자신들의 기기를 활용해 Aphone 클라우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적인 웹3 앱스토어를 통해 Aphone은 서비스 개선을 꾀했다. 기존 기기에서도 브라우저를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상 500개 이상의 웹3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이외 에이더(Aethir) 탈중앙클라우드(DeCloud)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인 하드웨어 한계를 개선했다.
윌리엄 페컴(William Peckham) APhone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우리는 누구나 하드웨어의 한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고급 웹3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주요 앱 스토어는 웹3의 대중 채택을 방해하고 있어 다양한 배경과 생활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 모바일 플랫폼들은 중앙 기업형 구조로 인해 데이터 주권 확보 및 신규 서비스 진입이 어려웠다. APhone의 탈중앙화 클라우드 기술은 사용자 데이터를 글로벌 네트워크에 분산 보관해 단일 장애 지점을 제거하고 보안을 개선한다. 클라우드 가상화를 사용해 로컬 기기 사양 한계 또한 개선했다.
현재 APhone은 Qualcomm 865 및 RK3588 시리즈 CPU, 8K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며,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내장 하드웨어 엔진을 탑재했다. 웹3 서비스를 위해 고안된 디바이스를 활용한 안정적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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