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낫코인(Notcoin, NOT)이 26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다지기 흐름 속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기록, 이목을 끌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뉴욕 시간 오전 11시 20분 낫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0.01583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7.31% 올랐다. 이날 고점은 0.01658 달러로 기록됐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6억 달러로 거의 65% 늘었다.
이러한 거래 활동 증가는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심리를 나타낸다. 특히 지난 몇 주간 낫코인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30일 동안 212.19% 상승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대규모 가격 상승은 최근 주요 암호화폐들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여준다. 오늘의 급등은 낫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낫코인은 TON(The Open Network)에서 운영되는 플레이투언(play-to-earn) 토큰으로, 최근 주요 진전이 있었다. 이날 낫코인 가격 상승은 코인 팀의 중요한 업데이트에 따른 것이다. 전일(수) 낫코인 팀은 300만 달러 상당의 NOT을 소각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 소각 이벤트는 토크노믹스 최적화와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목표로 한 전략적 개발이었다. 같은 발표에서 낫코인 팀은 사용자들을 위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낫코인 익스플로어(Notcoin Explore)의 골드 및 플래티넘 사용자들에게 약 42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트레이더들은 NOT의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 최근의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는 커뮤니티가 코인을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낫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유투데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