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리플 랩스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26일 엑스에 “겐슬러가 모든 암호화폐 업계 CEO는 감옥에 갈 것이라고 비방했다”면서 블룸버그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다.
Absolute nonsense coming from @GaryGensler today.
And this slander about “all crypto execs going to jail” from the man who completely missed FTX (and actually cozied up to SBF), and wasn’t even invited to the DOJ announcement about Binance.
If he was really “working for the… https://t.co/c3ynB5Gncl
— Brad Garlinghouse (@bgarlinghouse) June 25, 2024
갈링하우스는 “겐슬러는 FTX도 놓치고 심지어 샘 뱅크먼 프리드(FTX 전 CEO)에 아첨까지 했고, 미 법무부가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 기소를 발표할 때 초대 받지도 못한 사람이다”고 공격했다.
그는 “미국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작에 해고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갈링 하우스는 “겐슬러는 바이든 대통령을 선거에서 패배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게리 겐슬러의 SEC는 암호화폐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고수하다가 여론과 의회의 압박에 밀려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를 승인했다. 비트코인과 이더이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은 증권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증권법 위반혐의로 업계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SEC는 리플 랩스와 CEO 갈링하우스가 리플(XRP)을 증권법을 위반해 판매했다고 기소해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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