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뉴욕 시장 개장을 앞두고 6만1000 달러 선을 회복했다.
27일 오후 7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6만1160 달러로 24 시간 전 대비 보합세다. 그러나 지난 일주일 간 7% 하락을 끝내고 상승 반전을 노리고 있다.
이날 미국에서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과 트럼프 간의 첫 TV 토론이 열린다. 친 암호화폐 대통령을 자임하고 있는 트럼프가 토론회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도 반 암호화폐 정책에서 시장 우호적인 입장으로 선회할 타이밍을 찾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는 경제 정책 대결도 관심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월 대선 전에 연준의 금리 인하를 유도, 표심을 잡겠다는 심산이다.
트럼프는 대규모 감세 정책을 내세우고 있어, 시장에 유동성을 확충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이날 두 사람의 TV 토론은 CNN을 통해 오후 9시(한국 시간 28일 오전 10시부터)부터 90분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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